1986년 세가에서 만든 레이싱 게임으로 그 당시 오락실에 멋들어지게 페라리 드라이브를 할 수 있게 있던 게임입니다. 드라이브 시뮬레이터였죠. 어린 시절에 운전 한번 해본적 없지만 자신있게 아웃런을 하면 1스테이지도 체크포인트도 못하고 바로 끝나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은 그 정도는 아니지만요.
지금은 키보드나 스틱으로 즐길 수 있지만 여전히 재미있고 어렵긴 마찬가지네요. 그 당시 어른들이 간혹컨티뉴를 통해 클리어하는 모습도 기억이 나네요. 구경하는 재미도 있던 아웃런 간만에 추억에 한번 빠져보시는 건 어떨지.. 참고로 아웃런2(드리프트 가능)도 있더라구요? 어쨌든 아웃런 정말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