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코나미에서 만든 파로디우스 시리즈의 5번째 작품이면서 마지막 작품이 된 섹시 파로디우스 입니다. 간단한 스토리로는 사춘기가 되어 욕망에 불타는 전전작의 주인공 타코스케가 돈을 벌어 욕망을 실현하기 위해 펜타로를 비롯한 동료들과 함께 함께 탐정 사무소를 차려서 각종 의뢰를 받고, 그 의뢰를 직접 해결하는 것이 사무소 직원들인 플레이어들이라는 이야기 입니다.
1p와 2p의 같은 캐릭터를 고를시 외향이 다르며 8명의 캐릭터를 골라 각자의 파워업시 능력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타입의 캐릭터를 고르는 재미도 있죠. 제목과 다르게 섹시는 어디에 있는가.. 라는 말을 할 정도지만 저 당시 어린 꼬꼬마 들에겐 이 만한 섹시만으로도 충분하지 않았을까.. 싶네요.. 이래뵈도 전체사용자 연령의 게임이거든요. 어쨌든 재미있는 게임 맞습니다!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슈팅게임을 원한다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