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락실에서 던전 앤 드래곤과 쌍두마차였던 후크 입니다. 생각보다 어렵지만 찰진 타격감으로 꽤 재미있는 게임이었죠. 어렸을때 친구와 피터팬 하자고 했었는데 제목은 후크였던 게임. 최종 보스 후크를 잡으면 다시 처음부터 됬던게 나름 충격아닌 충격이었던 게임인데 이래저래 혼자 보단 꼭 둘이서 했어야 재미있던 게임.
참고로 게임 클리어를 하게 되면 무한루프로 다시 첫판으로 돌아옵니다. 잘만 한다면 오락실에서 오랫동안 플레이 할 수 있었지만 원코인 클리어 하기 힘들기도 하고 힘들게 깼는데 다시 처음부터 할 생각에 게임을 껏던 기억도 나네요😅